비행기 놓쳤어요
2004.08.20 02:56
전 L.A 만 가면 비행기 사연이 생기네요.
미경,인순이랑 짜장면 먹고 시간 넉넉히 잡고
출발했는데 글쎄 공항 앞에서 붙들려 가지고
비행기를 놓쳤어요.
바로 한시간뒤에 비행기 편이 있어서 연결이
되기는 했지만, 여러 사람 애쓰게 했지요.
인순씨는 길 한복판에서 차 지키느라고 욕보고
미경씨는 가방 끌고 뛰고,또 전화 붙들고 비행기 편
알아보느라고 진을 빼서 헤어질 때 보니까 안색이 다
변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불쌍해서 혼났다네요.
회장님은 글쓰기를 꾸준히 매일 하시나봐요.
전 주로 소나기 식으로 몇달에 한번씩 작업하는데.
그래서 시작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나봐요. 이 버릇
고쳐야겠어요.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났던 거 같아서 좋았어요.
꿈처럼 다녀왔네요.
계획대로라면 씨즌에 또 한번 뵈올 수 있을지.
중국행 스케줄 잡히는 대로 이멜로 연락드릴께요.
미경,인순이랑 짜장면 먹고 시간 넉넉히 잡고
출발했는데 글쎄 공항 앞에서 붙들려 가지고
비행기를 놓쳤어요.
바로 한시간뒤에 비행기 편이 있어서 연결이
되기는 했지만, 여러 사람 애쓰게 했지요.
인순씨는 길 한복판에서 차 지키느라고 욕보고
미경씨는 가방 끌고 뛰고,또 전화 붙들고 비행기 편
알아보느라고 진을 빼서 헤어질 때 보니까 안색이 다
변해 있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불쌍해서 혼났다네요.
회장님은 글쓰기를 꾸준히 매일 하시나봐요.
전 주로 소나기 식으로 몇달에 한번씩 작업하는데.
그래서 시작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나봐요. 이 버릇
고쳐야겠어요.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났던 거 같아서 좋았어요.
꿈처럼 다녀왔네요.
계획대로라면 씨즌에 또 한번 뵈올 수 있을지.
중국행 스케줄 잡히는 대로 이멜로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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