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

2005.08.10 05:26

청월 조회 수:364 추천:31

어제 화요일 소설가 모임에 못 나가 정말 미안합니다
그 벌로 다음 소설가 모임에 식사는 제가 쏘겠습니다
회장님께 약속합니다

이용우 선생님이 오늘 전화를 주시어 어떻게 됬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다음모임에 꼭 나가려고 미리 앞으로 제 일정을 상세하게 보고합니다

9월 25일 - - -10월 6일 까지 이태리 등등
10월 11일 - - 11월 11일 까지  한국

서울 간 김에 10월 16일- - -18일 까지는 금강산
             10월 21일- - -26일 까지 중국 만리장성 등등

이렀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11월 11일 이후에나 미국에 있습니다
그래서 회장님의 만리장성 글 잘 읽었어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 회사에서 일정을 이렇게 잡아 놓았네요. 친구 두 부부와 함께 갑니다.

9월 25일 전에 송상옥 회장님과 조정희 회장님과 함께 식사 대접을 했으면 하는데요. 이번에는 그동안 모임에(미주문협과 소설과 모임) 안 나간 벌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송회장님께 연락 드리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초 쯤이 어떨까요?

골프 요즈음도 자주 치나요? 나는 우리 클럽에서 화요일마다 치는데
공은 잘 나가는것 같은데 점수가 영 줄어 들지를 않으니. . .이제는 도 닦는 기분으로 점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기분은 좀 그러네요. 사실 이 나이(아직도 젊다는 착각속에 살지만)에는 모든 면에서 도 닦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즐거운 날들을 보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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