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성모님의 축복을

2006.01.14 10:54

박영호 조회 수:160 추천:3

 





또 한해가 덧없이 흘러가 버렸네




가슴을 아리는 서러운 이별




지난해가 자네에겐 다시없이 고통스런 해였지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누구나 한번 가는 길인 것을..




괴롭고 서글폈던 세월들도




지내고나면 이렇게 아름답게 그리워진다네




젊은 날의 사랑과 꿈




이제는 모두가 추억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뿐




그 젊은 날의 꿈과 그리운 모습들도




이제는 아물아물 노을 속으로 사라져만 가네.








인생은 누구에게나 외로운 길이라네




부디 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떠오르는 저 해를 향해서




다시 힘있게 살아가길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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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새해에도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마음 평안하고,




성부님의 축복 안에서




늘 행복하게 살길 바라네







- 글렌대일에서 - 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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