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정 선생님

오랜만에 들렸나 봅니다.
보내주신 금색 카드의 포인세티아...
직접 길러서 사진을 찍으셨다니...
성탄 선물로 감사히 받습니다만
아쉽게도 저는 드릴 것이 없군요.
남들처럼 예쁜 그림조차 올려 드리지 못하니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

오래 전에 가끔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담긴 카드들이
떠오릅니다.
참 예쁘고 기뻤는데...
아름다움을 선물로 주시는 선생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곁에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도
든든하군요.

28일에 정성드려 음식을 준비할까 합니다.
꼭 와 주시기를 바라며...
은총 가득한 성탄절,
어여쁘게 보내시길...

       장태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