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마을

2007.04.01 08:46

박정순 조회 수:143 추천:6

선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작은 돌멩이 하나에도 쓰임이 있다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화엄사상을 읽고
제 그릇의 크기가 작고 얉음을 깨닫고
깊이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꿈꾸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듯한 이야기들...
축하의 인사를 올리기전에
감사의 인사마저 늦었습니다.

마무리하지 못한 일로 인해
이리저리 국적없이 다니다 보니
미아가 되어버렸네요.

동화집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많은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향기로운 이야기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늦었다고 혼내켜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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