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2007.09.05 22:39

solo 조회 수:208 추천:15

저도 미칠 지경입니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이상한 일도, 짜증나는 일도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또 들여다보면
세상에 즐거운 일이 많으니
우울한 일은 자꾸만 잊어버리고
즐거운 일을 자꾸 더 많이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와서 한 생각이고
어제 임원회에서도 얘기햇지만
문협은
어느 못된 여기자 글과는 정반대로
너무 안 놀고
일만 하고 글만 쓴 것 같아요.
즐거운 일을 더 많이 계획할까 합니다.
협회가 나서기보다 자원봉사자가 추진을 하는 형식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원하는 사람만 참여하는 작고 즐겁고 편안한 자리를
권장하겠습니다.

누님도
개인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가을 맞으시고.
(코스모스 위의 넓은 하늘 멋있어요)
땅 위의 자잘한 일들일랑
잊어버리고
그 탁트인 하늘을 누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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