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사랑이 담겨 있네요.
언니! 보내주신 달 너무 감사해요.
그 사진-참 신비해요.

언니! 묘지에 다녀 오셨군요.
그린이네랑..
언니 마음 많이 쓸쓸하셨지요.
경희언니도 잘 있어요?
카드나 편지를 정리 하면 늘 언니가 정성스럽게 사진찍어 카드로 만들어 보내주신 것과 경희 언니의 특이한 글씨체로 쓴 편지등을 다시 읽곤 하지요.

경희언니가 그린이 가졌을때
전 준기를 가졌었어요.
그래서 둘이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ㅎㅎㅎㅎ
지나면 다 추억이 되는 건 가봐요.

아직 그 이야기 하면서 웃고 싶은데....

언니! 10월 중순에 꼭 찾아 뵐께요.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동화 많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