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선생님 은별이가 졸업을 했나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벌써...그렇게 세월이 ...라고 놀라시는 심정 이해가 가네요. 꿈을 향해 훨훨^^날개짓을 시작하겠지요. 은별을 위해 잠시 기도하는 마음이 되네요. 저는 위로덕분에 일상의 평안함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을 떠나보내는것은... 사람의 위로...그것이 큰 힘인 줄... 새삼 알았어요...사람때문에 울고 사람때문에 웃고...그것이 우리네 삶인가 봐요. 은별이랑 더욱 예쁜 모녀간의 사랑 엮어가시길 바래요. 안녕... 사랑으로... * 가까운 바닷가에 갔다가 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떼 한컷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