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금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16,432

이달의 작가

무디어진 가슴에 기름칠 받아 갈게요

2007.02.06 13:33

잔물결 조회 수:219 추천:32

좀 늦었지만, 그집 앞을 지나치지 않고 들어왔습니다.
소꿉동무 이름은 '은숙', 오후의 순례길. 길 동무 이름은 '금숙'
은과 금 그리고 숙, 바라보는 인연이어도 참 귀한 듯 싶습니다.
그 <빈자리>로 연유된, '머리 속을 스치는 양심의 소리'를 뉘인들
그런 뉘우침이 없었겠습니까만 무디어진 가슴에 기름칠 받아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