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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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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아들에게

2008.02.02 17:57

박정순 조회 수:335 추천:27

아들아 세상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같은 너로 인해 오늘 하루도 감사의 기도 올리게 된다 인생은 홀로 걸어가는 길 때때로 힘들고 어려워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넘어짐으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실패의 쓴맛 통해서만이 기쁨의 맛을 알 수 있을게다 마음의 문을 열면 우주까지도 보듬을 수 있지만 마음의 문을 닫으면 바늘조차도 들어가기 힘이 드는법 사랑도 학문도 온전히 온몸으로 부딪혀라 미래는 준비한 자만이 성취할 수 있는 승리의 잔이니... 무쇠의 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 법화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중에 나오는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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