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
전체:
39,097

이달의 작가

기도를 하다가

2008.05.09 16:17

박정순 조회 수:250 추천:24

창을 열면 맑은 공기와 햇살 쏟아져 들어오고 나의 시선도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신록의 푸른 옷으로 갈아입은 산에 들면 묵묵이 기도하고 있는 나무 침묵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으면 가까운 당신도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눈물을 떨어뜨린 다는 건 포기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슬픔중에서도 기쁨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함이라고 일깨워주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당신향한 그리움이기 때문입니다. *벼랑끝에 나를 세워라에서 저자의 말

Deep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