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
전체:
39,097

이달의 작가

The Skyway to Heaven

2008.05.31 19:19

박정순 조회 수:188 추천:29

장미의 붉은 향기 너의 미소처럼 짙다 신은 물을 만들고 인간은 와인을 만든 전설처럼 떠 도는 맛 유럽을 한바퀴 돌아서 미국과 칠레 그리고 호주까지 자주 신의 눈물*을 마시는 내게 이론은 늘 어렵다 무너지고 헝클어진 길을 찾아 새로운 길이 만들어 지고 길은 또 강이 되어 흘러 가듯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간 발자국은 아름다움이다 도시의 불빛이 환한 **천국으로 가는 하늘 길에서 별빛 사이로 달빛 사이로 너에게로 가는 길없는 길을 묻고 있다 * 와인을 가리켜 신의 눈물이라고 했다 ** 와인 강의가 있는 옥상을 가리켜 "The Skyway to Heaven"이름 지어줬다는 주인의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