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39,086

이달의 작가

역설

2009.03.01 04:04

박정순 조회 수:186 추천:31

머리가 나쁜탓으로 더하기 빼기는 늘 어렵다 플러스보다 마이너스와 잘 놀고 약삭 빠르기보다 우매하게 헛먹은 나이 알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성격, 그래서 시를 쓴다 눈을 감으면 세상이 보이고 눈을 뜨면 시야에 드러난 내 앞이라고 세상사 힘들때마다 눈 감고 주문을 외라고 한다 가장 느린 걸음이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는 키 큰나무의 역설처럼 나도 눈을 감는다 따뜻한 전이 봄기운처럼 스며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 호명 박정순 2009.04.10 135
235 금요일 박정순 2009.04.10 115
234 목련 박정순 2009.04.10 125
233 초대장 박정순 2009.04.10 120
232 안부 박정순 2009.04.09 114
231 꿈꾸는 하늘 박정순 2009.04.09 129
230 스티커를 붙이며 박정순 2009.03.01 191
» 역설 박정순 2009.03.01 186
228 차를 마시며 박정순 2009.02.08 247
227 청도가는 길 박정순 2009.02.08 484
226 백년 찻집에서 천년 숨결을 느끼며 박정순 2009.02.08 338
225 작품 날아가버리다 박정순 2009.01.19 249
224 천사의 눈 박정순 2009.01.19 174
223 윤회 박정순 2009.01.11 221
222 홍시 박정순 2009.01.11 203
221 올해의 운 박정순 2009.01.08 176
220 인연 박정순 2009.01.08 179
219 추모시 - 고 황도제 시인영전에 박정순 2009.01.06 188
218 일본의 단념할 줄 모르는 집요한 야욕에 관해서 박정순 2008.12.27 246
217 눈 내리는 밤 박정순 2008.12.22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