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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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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금요일

2009.04.10 04:59

박정순 조회 수:115 추천:13

금요일이 좋다 심야 영화를 보러 가거나 밤새도록 책을 읽거나 밀린 강의를 듣거나 와인 한잔에 취하거나 맥주 캔 하나에 아싸싸 해지는 기분은 신데렐라의 마법처럼 아침이면 사라지고 만 사랑의 환영을 쫓는 봄날의 아지랑이 같아 행복하다 가깝지만 늘 먼 그대 먼 곳에 있지만 가장 가까운 그대 금요일은 꿈꿀수 있어 좋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6 길 위에서 박정순 2009.04.18 154
235 자유로를 지나며 박정순 2009.06.20 153
234 그 하나를 위해 박정순 2009.11.24 152
233 운문사에서 박정순 2009.11.24 152
232 부질없는 사랑 박정순 2009.11.23 152
231 묵상 박정순 2009.04.14 152
230 시인의 마을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박정순 2009.11.24 151
229 고목 박정순 2009.11.24 151
228 그대 사랑이라는 이름이여 박정순 2009.11.24 151
227 그루터기 박정순 2009.11.24 151
226 제부도를 생각하며 박정순 2009.11.24 151
225 남들은 사랑을 박정순 2009.11.24 151
224 겨울 숲을 건너 박정순 2009.11.24 151
223 오류를 감지하다 박정순 2009.04.20 151
222 안개 속 세상 박정순 2009.11.24 150
221 기다렸던 편지 박정순 2009.11.24 150
220 꽃 비 오는 날 박정순 2009.11.24 150
219 숲속에서 박정순 2009.11.24 150
218 풍경 박정순 2009.11.24 150
217 박정순 2009.11.24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