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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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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침묵의 숲

2009.06.25 06:40

박정순 조회 수:185 추천:21

침묵의 숲 불빛에 가리워진 별을 보기 위해 까치발을 하고 밤 하늘을 바라봅니다. 별하나에 전설을 담은 별하나에 사랑을 담은 언제 들어도 언제 보아도 새롭고 신기한 밤하늘의 이야기 신데렐라의 마법이 시작하는 밤 그리움의 끈을 놓지 못하고 마천루 높은 곳에서 읽는 침묵의 숲이 있습니다. 오래토록 머물고 싶은 향기로움 가득찬 나무에게 별들이 퐁당 퐁당 꿈을 던집니다 눈부신 내일의 길이 되는 하늘 향한 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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