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39,082

이달의 작가

바람에게

2009.11.22 13:25

박정순 조회 수:60 추천:11

후두둑 창을 흔들며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이 분노의 바람을 싣고서 허공을 매질하고 있다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 눈 둘 곳 없어 지상에 닿는 빗줄기를 바라보고 텅 빈 가슴에 선을 긋는 편지 한 줄 쓸쓸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 수박을 고르다가 박정순 2009.11.22 63
15 잣대 박정순 2009.11.23 62
14 비행기를 타면 박정순 2009.11.23 62
13 파도타기 박정순 2009.11.23 61
12 내 집뜰 나무를 보고서 박정순 2009.11.23 61
11 흔적을 지우려다 박정순 2009.11.22 61
10 6월, 저만큼에서 박정순 2009.11.22 61
» 바람에게 박정순 2009.11.22 60
8 때로는 박정순 2009.11.22 59
7 컵라면을 먹으려다 박정순 2009.11.23 58
6 박정순 2009.11.23 58
5 바다 위에서 길을 묻는다 박정순 2009.11.22 58
4 박정순 2009.11.23 57
3 감은사지 박정순 2009.11.22 57
2 어느 날의 반란일기 박정순 2009.11.24 56
1 겨울 여행.1-록키 마운틴 박정순 2009.11.23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