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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하느님의 잣대는

2009.11.23 09:32

박정순 조회 수:78 추천:9

하느님의 잣대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한가지 색으로 통일되는 풍경 저만큼 가고 있는 가을의 자락도 마음을 열지 않으면 보이지 않으리 강물 수면을 보고 강의 내면을 내 눈 높이로만 휘젓는다면 나무만 보고서 숲을 색칠하는 것과 같으리 내 손가락의 아픔이 남의 가슴에 피 흘리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이라고 내 잣대가 더 정확하다고 목소리 높이는 바람들로 인해 "쉬~잇 조용, 하느님도 지금은 너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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