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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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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태풍경보

2009.11.23 10:06

박정순 조회 수:74 추천:12

먼지 쌓인 기억들이 머언 전설의 이야기처럼 안개비로 내리는 아침이다 햇살을 삼켜버린 하늘에 밀려오는 내 유년의 풍경들이 뿌리를 땅속 깊이 묻고 서있는 나무를 흔들어 댄다 허기진 이름 초록가지에 매달려 바람만 자꾸 부는 내안에 일고 있는 태풍경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흔적을 지우려다 박정순 2009.11.22 70
655 가을 풍경 박정순 2009.11.23 71
654 소나기 박정순 2009.11.23 71
653 이끼 박정순 2009.11.22 72
652 양수리 풍경 박정순 2009.11.23 72
651 너 가고 없는 밤 박정순 2009.11.24 72
650 못 다 핀 영혼 앞에 박정순 2009.11.24 72
649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를 읽고 박정순 2021.02.21 72
648 동행 박정순 2009.11.22 73
647 봄으로 가는 길 박정순 2009.11.22 73
646 산을 내려오며 박정순 2009.11.22 73
645 길. 박정순 2009.11.23 73
» 태풍경보 박정순 2009.11.23 74
643 르네상스 카페에서 박정순 2009.11.24 74
642 가을 나무처럼 박정순 2009.11.23 75
641 오늘 밤, 모기에게 박정순 2009.11.23 75
640 가을 풍경 박정순 2009.11.22 76
639 박정순 2009.11.23 76
638 영혼으로 온 편지 박정순 2009.11.24 76
637 머리 위에서 작열하는 햇살 박정순 2009.11.22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