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39,082

이달의 작가

길을 묻는 그대에게

2009.11.23 16:01

박정순 조회 수:134 추천:13

길을 묻고 있었어요. 바람에게 나무들에게 흰구름에게 흘러가는 강물에게 한구비 돌아서야만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을 열어야만 천국을 바라볼 수 있는 나이 쉰이 되어야만 새롭게 찾아올 먼 손님을 위해 자박자박 내리는 봄비에게 길을 묻고 있는 나에게 그리움이 길을 물으며 파랗게 달려오고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알람 박정순 2009.04.14 129
555 부활한 미이라 박정순 2009.11.24 130
554 그 남자 박정순 2009.06.15 132
553 피우지 못한 꽃들을 위하여 박정순 2009.11.24 132
552 바람소리였나보다 박정순 2009.11.24 132
551 튜울립 박정순 2009.04.16 133
550 중재 박정순 2009.04.20 134
» 길을 묻는 그대에게 박정순 2009.11.23 134
548 봄날은 박정순 2009.11.24 134
547 나이테 박정순 2009.11.24 134
546 슬픈 날 박정순 2009.11.24 134
545 호명 박정순 2009.04.10 135
544 해뜨는 집 박정순 2009.04.19 135
543 너의 비상을 위하여 박정순 2009.11.24 135
542 자화상.2 박정순 2009.11.24 135
541 상처 박정순 2009.11.24 136
540 갯벌 박정순 2009.11.24 137
539 하늘길 박정순 2009.11.24 137
538 그대 사랑이라는 이름이여.2 박정순 2009.11.24 137
537 소포를 받으며 박정순 2009.11.24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