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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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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시가 되지 않는 날

2009.11.24 08:55

박정순 조회 수:80 추천:12

밥이 되지 않는 詩를 썼다고 쳐다보는 이가 없었다 밥이 되는 詩를 쓸려고 기웃거리다 보니 詩가 되지 않았다 어쩔거나 밥도, 詩도, 되지 못하는 이 울음 덩어리 生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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