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39,086

이달의 작가

사진을 보며

2009.11.24 10:35

박정순 조회 수:155 추천:5

순한 눈빛 부드러운 미소로만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여기를 보세요 손뼉을 치며 알짱거려도 속눈썹 한번 깜박거리지 않고 어딜 바라 보는걸까? 면벽의 한세월, 살며시 손 내밀고 한걸음 뒤로 돌아 어깨 너머로 파도를 일으켜도 침묵의 물이랑 벽계수로 흐르고, 파르르 들숨 날숨 사이의 벤취에 앉아 내 마음에 들어와 돌이된 사람 바람이 들어 올린 북극성 눈이 시리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 눈 오는 날의 편지 박정순 2009.11.24 157
255 책갈피에 끼워 둔 꽃잎 박정순 2009.11.24 157
254 편지 박정순 2009.11.24 157
253 아침 산책 박정순 2009.06.03 157
252 부활의 축복을 나눕니다 박정순 2009.04.11 157
251 안개 속의 사랑 박정순 2009.11.24 156
250 이별연습 박정순 2009.11.24 156
249 독도 사랑 7 박정순 2009.11.24 156
248 너 향한 사랑 박정순 2009.11.24 156
247 낙엽 박정순 2009.11.24 156
246 길.19 박정순 2009.11.24 155
245 진시황과 천마병 박정순 2009.11.24 155
244 갈대 박정순 2009.11.24 155
» 사진을 보며 박정순 2009.11.24 155
242 그림자 박정순 2009.11.24 155
241 박정순 2009.11.24 155
240 새벽에 박정순 2009.06.02 155
239 바위 박정순 2009.11.24 154
238 돌아갈 수 없는 강 박정순 2009.11.24 154
237 In Flanders Fields. 박정순 2009.06.28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