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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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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이슬

2009.11.24 10:37

박정순 조회 수:138 추천:10

이 슬 잔디들이 초롱초롱한 눈매 꽃으로 매달고 보듬고 잤다 따사로운 숨결 뒤척인 꿈결 풀잎 끝에서 반짝이는 눈동자 사랑으로 보듬고 잤다 그리움의 눈물 보듬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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