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0
전체:
39,129

이달의 작가

소망의 촛불을 켜면서

2009.11.24 12:25

박정순 조회 수:146 추천:12

어머니 당신의 기쁨은 무심코 건 내 안부 전화 성의없이 띄운 작은 편지 한통이었슴을 용서하세요 이젠 당신 앞에선 울수 없고 어린 아이도 될 수 없는 전설마을 이야기가 된 어머니 절망의 늪에서도 오직 당신만이 거친 제 손 잡아주는 마음 이렇게 계심만으로도 제겐 커다란 위안입니다 어머니, 헤아릴 수 없이 제게 주신 믿음 그리하여, 어머니 소망의 촛불 켜면서 당신의 눈물 바람에 흔들려 펄럭이는 촛불 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언덕 위에 서서 박정순 2009.11.24 143
515 소크라테스, 그가 환생하다 박정순 2009.11.24 143
514 파도 박정순 2009.11.24 143
513 키 큰 나무 박정순 2009.11.24 143
512 청목 박정순 2009.06.02 144
511 박정순 2009.06.18 144
510 독도 사랑. 6 박정순 2009.11.24 144
509 박정순 2009.11.24 145
508 꽃들도 밤에는 잠을 잔단다 박정순 2009.11.24 145
507 우울한 날 박정순 2009.11.24 145
506 보이지 않아도 박정순 2009.11.24 145
505 가지 못한 길 박정순 2009.06.18 146
504 새싹 박정순 2009.11.24 146
503 무관심-독도 사랑 박정순 2009.11.24 146
502 나 그대의 꽃이었고 싶었다 박정순 2009.11.24 146
» 소망의 촛불을 켜면서 박정순 2009.11.24 146
500 숲 속의 바람으로 인해 박정순 2009.11.24 146
499 만년설 박정순 2009.11.24 146
498 생쥐에게 박정순 2009.11.24 146
497 숲에 들다 박정순 2009.04.17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