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정순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3
전체:
39,097

이달의 작가

소망의 촛불을 켜면서

2009.11.24 12:25

박정순 조회 수:146 추천:12

어머니 당신의 기쁨은 무심코 건 내 안부 전화 성의없이 띄운 작은 편지 한통이었슴을 용서하세요 이젠 당신 앞에선 울수 없고 어린 아이도 될 수 없는 전설마을 이야기가 된 어머니 절망의 늪에서도 오직 당신만이 거친 제 손 잡아주는 마음 이렇게 계심만으로도 제겐 커다란 위안입니다 어머니, 헤아릴 수 없이 제게 주신 믿음 그리하여, 어머니 소망의 촛불 켜면서 당신의 눈물 바람에 흔들려 펄럭이는 촛불 되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갈대 박정순 2009.11.24 155
135 안개꽃 박정순 2009.11.24 178
» 소망의 촛불을 켜면서 박정순 2009.11.24 146
133 그자리에는 박정순 2009.11.24 139
132 영지못의 환영 박정순 2009.11.24 147
131 부르지 않는 이름 박정순 2009.11.24 147
130 꽃들의 축제 박정순 2009.11.24 148
129 숲 속의 바람으로 인해 박정순 2009.11.24 146
128 천리향 꽃나무로 서서 박정순 2009.11.24 162
127 바람에게 박정순 2009.11.24 174
126 부활의 노래 박정순 2009.11.24 147
125 산길에서 박정순 2009.11.24 173
124 그루터기 박정순 2009.11.24 151
123 띄우지 모하는 편지 박정순 2009.11.24 172
122 북한산 시화제에 부치며 박정순 2009.11.24 158
121 독도 사랑 7 박정순 2009.11.24 156
120 양귀비꽃 박정순 2009.11.24 183
119 봄날이 아름다운 건 박정순 2009.11.24 161
118 돌아갈 수 없는 강 박정순 2009.11.24 154
117 바위 박정순 2009.11.24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