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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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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전화

2009.11.24 12:45

박정순 조회 수:124 추천:10

누구로부터 일까? 궁금증 우선하여 전화벨에 따라오는 출렁이는 이름 시를 먹는 시인은 시가 밥인냥 시가 술인냥 시대를 사람들을 향하여 목소리를 높인들 어디 그들이 꿈쩍인들 하랴 해야 할일도 많고 갈 곳 도 많은 기도도 해야하는 하룬데 전화벨은 그렇게 나를 보챈다 아무렇게 벗어던진 속옷 부스러기 그 속에 나도 묻혀 울고 싶은데 전화벨이 나를 부른다 "여보세요" "...." 들리는 것은 내 목소리 뿐 전화는 침묵으로.... 끊 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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