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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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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길.19

2009.11.24 13:14

박정순 조회 수:155 추천:20

밤하늘 쳐다보며 별의 이름 불러 본다 카시오 폐아, 오리온, 황소, 안드로메다 별들의 이름이 모두 낯설어 불쑥 고개드는 가슴아픈 날의 기억으로 목이메는 이름. 어-머-니 등곱은 어머니 손등의 굽은 살에 떨어진 눈물에서 시큼한 단내가 났다 은하수가 흐린 강물로 흐르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우리가 꿈꾸는 강 박정순 2009.11.24 88
615 구월의 편지 박정순 2009.11.22 89
614 갯벌에 떨어지는 노을 박정순 2009.11.23 89
613 그날은 박정순 2009.11.24 89
612 봄 숲 속의 단상 박정순 2009.11.22 92
611 바다에서 온 전화 박정순 2009.11.22 92
610 고창읍성을 지나며 박정순 2009.11.22 93
609 가을이 깊어 갈 때 박정순 2009.11.24 93
608 이별연습 박정순 2009.11.24 93
607 그곳에 가면 박정순 2009.11.24 94
606 가을비 내리는 숲 속 박정순 2009.11.24 96
605 봄날의 어지럼증 박정순 2009.11.24 96
604 바다 위에서 길을 묻는다 박정순 2009.11.22 97
603 존재의 이유.1 박정순 2009.11.23 97
602 폭설 내리는 거리 박정순 2009.11.24 97
601 휴대폰 박정순 2009.11.24 97
600 꿈길 박정순 2009.11.24 97
599 동해를 바라보며 박정순 2009.11.22 98
598 아침의 창을 열면 박정순 2009.11.24 98
597 꽃샘추위 박정순 2009.11.24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