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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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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길.19

2009.11.24 13:14

박정순 조회 수:155 추천:20

밤하늘 쳐다보며 별의 이름 불러 본다 카시오 폐아, 오리온, 황소, 안드로메다 별들의 이름이 모두 낯설어 불쑥 고개드는 가슴아픈 날의 기억으로 목이메는 이름. 어-머-니 등곱은 어머니 손등의 굽은 살에 떨어진 눈물에서 시큼한 단내가 났다 은하수가 흐린 강물로 흐르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편지 박정순 2006.03.29 423
615 쌀벌레 박정순 2006.03.29 565
614 성공, 나를 통제하는 내공부터 쌓아라. 박정순 2006.04.01 534
613 봄날의 어지럼증 박정순 2006.04.15 419
612 부활의 기도 박정순 2006.04.15 377
611 6월 박정순 2006.06.06 352
610 운주사를 찾아서 박정순 2006.07.17 780
609 꼭두각시 박정순 2006.09.03 421
608 물안개 박정순 2006.11.12 337
607 겨울바다에 서서 박정순 2006.12.29 275
606 석굴암 박정순 2006.12.29 823
605 대왕암 박정순 2006.12.29 598
604 겨울 호숫가에서 박정순 2007.02.05 338
603 아름다운 그녀, 황진이 박정순 2007.02.05 640
602 겨울 폭포-나이야가라- 박정순 2007.02.06 395
601 어떤 거래 박정순 2007.03.31 352
600 두향을 찾아서 박정순 2007.03.31 524
599 기도 박정순 2007.04.01 379
598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산해를 바라보며 박정순 2007.04.03 876
597 몸살 박정순 2007.04.05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