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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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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수연낙명

2004.04.15 05:57

박정순 조회 수:753 추천:25

허영만 화백은 화실 벽에 '隨緣樂命(수연낙명)'이라는 멋진 글귀를 걸어두었다. 그 의미는 닥쳐온 모든 일들이 나에게 인연이 되는 일이니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자신이 이루어낸 것은 행운에 돌리고,자신의 역경은 응당 지불해야 할 비용이라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