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주머니

2003.02.25 12:20

봇대 조회 수:432 추천:37

혜령씨
애기 잘 커요?
코피나던 기억이 영 안 잊혀져서
혜령씨 주니어를 가끔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나의 즐거운 일상을 누구보다도
먼저 혜령씨께 Sharing 하고 싶어서요.
Taking Care of 한 생명, 하나님이 주신 아주 귀한 사명 아닐까요?

나는 할주머니

2003년
드디어
아주머니와 할머니 사이에서
<주>를 내팽가치고
<할머니> 열차를 탔다
분명한 소속감이라니

미역국 젖살 오른 첫 손자
머리카락 있는대로 위로 치솟아
포큐파인 헤어 베이비
까망 머리숱과 반짝이는 두 눈동자
가슴에 꼭 안고
내 속도로 말하고
내 식 대로 얼러고

사랑의 포대기로
등에 업으면
그의 채온이 내게로 옮아와
그만
내가 그에게 업힌다.

좋은 소설 반죽 많이 하여 기쁜 수제비 소설도 맛보여주깁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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