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인사>

2003.03.08 03:21

강릉댁 조회 수:315 추천:20

김혜령님
안녕하세요? 같은 서재를쓰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그곳의 여러분들은 서로 참 가까운 것 같은데 멀리 사는 나는 늘 아웃 싸이더 같은 느낌입니다.
우선 소설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축하! 축하!! 축하!!! ^*^
나성에서 멀리 있다는 이유로 한번 만나본 적은 없으나, 난 김 작가의 글을 꼼꼼히 읽는 사람이지요.
'오후가 되면서 빗소리가 잦아 들었지만, 구름장 사이로 가끔식 팔을 뻗치는 금빛 햇살에는 여전히 가는 빗줄기가 낭창낭창 휘감겨 있었다' 어떤 햇살일까, 오늘 아침 같은 것일까 아니면 어제 같은 것이였을까?
열심히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은희경의 말처럼 '소설 속에서 성깔을 부릴땐 한점 거짓이 없어야 한다던가' 치열한 정신 속에 서있는 젊음이 보기 좋구요.
출판 기념회가 언제인지 속히 좀 알려 주세요. 인싸이더가 되고 싶은 노력이랄까요? 귀엽게 봐 주시고...또 들릴께요. 안녕. 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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