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추석날에

2003.09.10 04:38

꽃미 조회 수:196 추천:35

쬐끔은 추석 기분이 도는 날씨,
그러나 갈데도 없네.
이럴 때 마다 이곳에 피붙이가 없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래도 괜찮지 뭐.
어차피 삶이란 조금 쓸쓸한 것인 걸.

전화번호 남기기로 했었죠
이메일도 좋지만 여기다 찍어놓을께요.
818-842-8564
핸드폰은 당분간 그냥 쓸 거랍니다.
주용이와 이쁜 추석 맞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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