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2003.10.13 13:15

최장희 조회 수:230 추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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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 그리움 WW


    최 장 희


    결코 오랜 세월은
    아닌데도
    마음속에 연정을 품고
    말았습니다.


    그대라는 생각에
    눈이 부시어
    세상을 보지 못하는
    장님으로
    더 키 한자 커버렸습니다.


    그대라는 부름에
    마음속 한가운데
    호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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