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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할 수있어서 내가 더 감사했지요.
이 새 소리 들리세요?
주용이 웃음소리인가? 칭얼거림인가?
그 날 주용이와 그린이가 있어서
소설가들의 모임이 더 빛났습니다.
복순씨가 나타나리라고 생각도 못하다가
모습 드러내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노릇
소설가 되기보다 훨씬 힘들지요?
힘들기 때문에 두가지 다 소중하고 귀한거죠.
사랑받는 아내,
꿈을 심어주는 주용엄마,
길이 남을 작품 만드는 김 혜령 되소서.
아름다운 사람에게
청아한 새 소리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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