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사각사각

2004.06.08 05:46

혜령 조회 수:232 추천:40

사각사각 따라오던 것이요?
달빛이 나뭇잎 밟고 오는 소리였나요?
벌써 다섯 달이 지나 버린 설 때,
주용이와 앞서 걸어가시며,
달이 따라온다, 네 엄마처럼,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길동 선생님
건강히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세요.
참, 손녀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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