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길을 단숨에 가버리다니...
2006.01.16 12:39
세상에 이런 섭섭한 일이...
얼마나 오랫만에 만난 주용인데
끝나고
고개를 돌려 두리번
왜 그렇게 서둘러 자리를 떠야 했는지...
나 혼자 주용이 짝사랑 한 건가?
Body Guard 할 만큼 키도
인물도 뽐 낼만도 해요.
테불도 멀리 있어 담소도 못나누어
아쉬운 마음
우리 참 오랫만인데
일년에 한번 겨우 만난 거
사이트 방문도 뜸했고...
글 여전히 많이 쓰고
또 좋은 소설, 시 많이 쓰는 2006년 이기를...
샬롬
에미모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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