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추석
2005.11.24 07:41
날,
또 들렀습니다.
한국의 얼굴 송편대신
칠면조를 굽고 식구들 모두 모이고...
고향잃은 사람되어 온통 떠돌던 마음 이제 돌아와
터키를 굽니다.
한동안 뜸했던 얼굴길 이었죠.
그러나 꾸준히 써 가시는 자애씨 '시'봅니다.
마음에 많이 와 닿는 싯구들...
우리 시 쓰는일,
사는 일
모두 모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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