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1 17:13

김영교 조회 수:431 추천:13

푸른 잎은 말려 차를 꽃은 약으로 온 몸을 던져 숙성의 절벽을 오르는 감식초 떫은 젋음을 온통 장독안에 동면한 감장아찌 익은 살을 온통 내주는 영양덩어리 단감 너의 골절과 마디는 가구로 승격도 하고 말려 꽂감으로 단분을 하얗게 바르고 재롱을 떠는 너 나는 대책이 없어 떨고 있는데 어제 밤은 만지면 터질듯 속살 깨물고 싶은 연시로 다가와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너의 헌신을 나는 감당못하여 가슴이 파열 일보직전 팜스프링 온천물에 그만 투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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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구자애 2007.09.28 194
74 그래요. 구자애 2008.05.29 194
73 인사차 예방합니다 이기윤 2007.08.11 193
72 고마움 file 해정 2007.02.27 193
71 고맙습니다 구자애 2007.12.11 193
70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금벼리 2007.04.20 191
69 그때는 한길수 2005.09.16 191
68 인사가 늦었습니다 구자애 2007.08.15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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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달 구경 경안 2005.09.17 189
65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성민희 2007.09.16 188
64 수고하셨습니다 금벼리 2007.08.20 188
63 외려, 구자애 2008.06.22 188
62 고맙습니다 구자애 2007.06.04 187
61 새로운 해 박영호 2007.01.01 187
60 내년에는 더욱 문인귀 2006.12.25 187
59 빈 벤치는 외로워! 구자애 2007.09.28 186
58 초대합니다 고현혜 2007.09.07 185
57 고맙습니다 구자애 2007.08.20 185
56 덕분에 구자애 2007.09.26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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