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래간만이야

2007.04.17 22:25

신애 조회 수:217 추천:17

자애야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모습보니까 내가 다 기쁘다
나는 하지못하는걸 하는 너를 볼때마다 왜 난  그런 능력이없을까
참 내자신을 바보같다고 생각할때가 많았는데 이젠 그런 부정적인 생각말고  친구가 그런 능력있음에 감사하고있어  요즘은 하던 아르바이트 일도 안하고 집에서 현준이 보고있단다 등하교시켜주고 학원 데려다주고 하는일들이 어떨때는 짜증으로느껴질때도 있지만 내가 그렇게 해줄수있는 건강이있기에 감사하고... 모든게 감사하으로 느껴지는 지금 이순간 내가 늙었나싶다 얼굴 보면서 우리얘기 하면 좋을텐데 그동안 우리 들 서로 무심했지????? 앞으로는 너 바빠도 우리한테 관심좀 가져줘라
우리도 너 위해서 기도할께 그리고 너희가정에 항상 기쁨충만하기를 간절히 원하노라 ㅎㅎㅎㅎㅎㅎㅎㅎ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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