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향기에
2007.04.20 13:58
이런 음악까지...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행복해지네요.
음악 들으니 문득 이런 싯귀가 생각나네요.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는 백석시인,
우리는 가끔 쓸쓸함이 사무칠 때 자신을 둘로 분리시키곤 하죠.
그러면서 그 분리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살아가는지도 모를 일이지만요.
언제나 조용히 없으면 안될 자리에 계시는
이선생님 보면서 요즘엔,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모두는 정말,
하늘이 귀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말이죠.
암튼 사랑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행복해지네요.
음악 들으니 문득 이런 싯귀가 생각나네요.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는 백석시인,
우리는 가끔 쓸쓸함이 사무칠 때 자신을 둘로 분리시키곤 하죠.
그러면서 그 분리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살아가는지도 모를 일이지만요.
언제나 조용히 없으면 안될 자리에 계시는
이선생님 보면서 요즘엔,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모두는 정말,
하늘이 귀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말이죠.
암튼 사랑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 | 시작법 | 백남규 | 2007.03.05 | 224 |
134 | 고맙습니다 | 구자애 | 2007.03.06 | 214 |
133 | 이젠 봄입니다 | 구자애 | 2007.03.06 | 224 |
132 | 궁금 | 오연희 | 2007.03.06 | 215 |
131 | 요즘에 | 구자애 | 2007.03.08 | 210 |
130 | 오후에 문득, | 오연희 | 2007.03.14 | 229 |
129 | 구시인님!그간 격조했습니다. | 문남순 | 2007.03.21 | 271 |
128 | 정말로 오래간만이야 | 신애 | 2007.04.17 | 217 |
127 | 뎅와방고 | 신애 | 2007.04.19 | 238 |
126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금벼리 | 2007.04.20 | 191 |
» | 그윽한 향기에 | 구자애 | 2007.04.20 | 213 |
124 | [re] 뎅와방고 | 신애 | 2007.04.20 | 263 |
123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 | 금벼리 | 2007.04.25 | 299 |
122 | 5월을 노래 해 주오..... | smile | 2007.05.09 | 222 |
121 | 구자애선생님 딸의 장원입상을 축하합니다 | 금벼리 | 2007.06.02 | 248 |
120 | 엄마를 닮은 두 따님 다 | 남정 | 2007.06.02 | 227 |
119 | 고맙습니다 | 구자애 | 2007.06.04 | 187 |
118 | 애구머니나! | 구자애 | 2007.06.04 | 226 |
117 | 오후에 문득 / 구자애 | 금벼리 | 2007.06.15 | 215 |
116 | 책임못져... | 오연희 | 2007.06.21 | 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