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2007.08.23 09:24

경안 조회 수:178 추천:17

일상으로 돌아간 자애씨! 보이지 않는 얼굴, 그러나 보이는 마음으로 해후를 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저도 일상으로 돌아와 (그 짧은 1박 2일의 캠프가 뭐가 길다고 '일상'과 분리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일 년에 한 번 있는 행사지만,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라 생각되기에 저는 굳이 분리! 시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밥 먹고 출근하고 사무실 어정어정 대다가 퇴근하고... 뒤에서 일하는 회원들은 특히나 같은 팀이 아닐때에는 이야기 나눌 틈이 더욱 없지요. 그래서인지 '내가 거기 있었나?''자애씨가 거기 있었나?' 혼자 고개가 갸웃퉁 거려집니다. 숯불에, 뜨거운 바람에 살갛을 달구며 보내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것보다 시원한 맥주 가져다 준 자애씨의 손길이 더 기억에 남네요. 푸훗~. 이제 각자의 독거의 시간인가요?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졌었으니... 좋은 시 많이 쓸 수 있는 여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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