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맞게 떠있던 날

2007.11.14 13:07

강학희 조회 수:221 추천:32





먼 길을 오신 여러분들로 인하여
아주 알맞게 떠있던 날의 행복
아주 많이 감사드립니다.

냉장고( 우리만의 비밀코드 같네요^^*)
보이지 않는 구석 구석마다 시인님의 손길이
아주 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오시는 길, 가시는 길에
젊은 시인님의 정열이 함께 하셨으리라
믿으며 조금 남겨둔 샌프란시스코의
투어는 언제라도 문을 열어두겠습니다.

만남의 기쁨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아직도 둥둥 떠 다니며
시와 사람들의 정겨움을 되삭여봅니다.
건안건필을 기원드리며.
샌프란시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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