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열 선생님...
2004.09.16 08:02
선생님 혹시 제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우리 선생님이 맞으신지요..
맞다면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저 중2때의 담임선생님 정찬열선생님이시겠지요? 저는 그때 선생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철없던 반장이었지요..^^(기억하시겠죠?)
언제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저도 참 신기한게 오늘 아침 문득 인터넷 검색창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선생님 존함 석자를 쳐봤습니다. 홈페이지가 뜨길래 들어가봤더니 그 인자하시던 모습 그대로 책을 보고 계시는 선생님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컥하는 맘에 또 다시 프로필도 봤죠.. 그제서야 우리 선생님이시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모님도 잘 계시구요?
선생님 너무나도 뵙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안계신 건가요?
지금 안계시다면 한국에 오실때 한번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 남깁니다.. 017-609-0215
맞다면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저 중2때의 담임선생님 정찬열선생님이시겠지요? 저는 그때 선생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철없던 반장이었지요..^^(기억하시겠죠?)
언제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저도 참 신기한게 오늘 아침 문득 인터넷 검색창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선생님 존함 석자를 쳐봤습니다. 홈페이지가 뜨길래 들어가봤더니 그 인자하시던 모습 그대로 책을 보고 계시는 선생님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컥하는 맘에 또 다시 프로필도 봤죠.. 그제서야 우리 선생님이시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모님도 잘 계시구요?
선생님 너무나도 뵙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안계신 건가요?
지금 안계시다면 한국에 오실때 한번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 남깁니다.. 017-609-021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 | 감사와 함께 | 오연희 | 2004.12.24 | 242 |
71 | 달력을 바꾸는 계절이 | 장수경 | 2004.12.23 | 214 |
70 | 기쁜 소리 | 문인귀 | 2004.12.23 | 204 |
69 | 여행의 마지막 날 | solo | 2004.12.17 | 227 |
68 |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 길버트 한 | 2004.12.17 | 182 |
67 |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 | 미미 | 2004.11.02 | 188 |
66 | 오렌지 글사랑 모임에 다녀와서 | 조옥동 | 2004.10.24 | 208 |
65 | 내 ! 청춘 다시 한번 | 희망 | 2004.10.06 | 200 |
64 | [re] 정찬열 선생님... | 정찬열 | 2004.09.20 | 275 |
» | 정찬열 선생님... | 최성욱 | 2004.09.16 | 217 |
62 |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보며... | 장태숙 | 2004.09.14 | 234 |
61 | 반가웠습니다. | 오연희 | 2004.08.16 | 186 |
60 | 오렌지 글사랑 모임 창립 9주년을 축하합니다. | 수봉 | 2004.07.06 | 226 |
59 | 얼굴 보여드리겠습니다 | 정찬열 | 2004.06.27 | 217 |
58 | 연락도 없이 결석을 | 김영교 | 2004.06.26 | 200 |
57 | 많이 반가웠습니다 | 정찬열 | 2004.05.29 | 224 |
56 | 정찬열 선생님 | 장수경 | 2004.05.28 | 239 |
55 | 잘 되었습니다. *^^* | 장태숙 | 2004.05.27 | 211 |
54 | 감사드립니다. | 장태숙 | 2004.05.12 | 219 |
53 | 빠쁘신 중에도. . . | 정어빙 | 2004.03.22 |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