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열 선생님...

2004.09.16 08:02

최성욱 조회 수:217 추천:10

선생님 혹시 제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우리 선생님이 맞으신지요..

맞다면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저 중2때의 담임선생님 정찬열선생님이시겠지요? 저는 그때 선생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철없던 반장이었지요..^^(기억하시겠죠?)

언제나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저도 참 신기한게 오늘 아침 문득 인터넷 검색창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선생님 존함 석자를 쳐봤습니다. 홈페이지가 뜨길래 들어가봤더니 그 인자하시던 모습 그대로 책을 보고 계시는 선생님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울컥하는 맘에 또 다시 프로필도 봤죠.. 그제서야 우리 선생님이시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모님도 잘 계시구요?
선생님 너무나도 뵙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안계신 건가요?

지금 안계시다면 한국에 오실때 한번이라도 뵙고 싶습니다.

제 연락처 남깁니다.. 017-6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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