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열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님의 이멜을 진작 좀 알아 둘것을요
서재에 들러 흔적 몇자  남깁니다.  또 달력을 바꾸어야 하는 계절이
왔네요  새 달력을 보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글자야 그대로 이지만
그 속에 있는 그림이나 사진등 흥미를 유발하는 것들이 있잖습니까?
또 있지요  내 생일이 이번엔 무슨 요일인가, 연휴가  얼마나 들어 있나
세월가는 재미를 작은 일에서 찾아 보는것도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벌써  일년이 지나 갑니다  보이지 않게 그리고  눈에 보이게
우리 글사랑 모임을 위해 수고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엔 우리 모임이 보람있는 일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회원들이 좋은 작품으로 활기 있게 움직이며 글을 사랑하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런 일들을 위해  정선생님의  어께가 더 무거워 졌으면  합니다

성탄의 기쁨을 온가족과 함께  마음껏 맛 보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 각별히 챙기시구요

  이천사년  성탄절에   장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