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아쉬움...
2004.11.20 00:54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中에서...
-어빙선생님! 감사했습니다. 늘 사진촬영에 바쁘신 시인 사진사님
참 멋진 몫입니다. 갈 때마다 후히 대해주시어 마음이 푸근했습니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맞으셔요.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온 것 같아 마음이 섭섭했습니다.
어쩜 돌아서기의 서운함 때문이었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 함께하시길 기도하며.
우선 사진 한컷 올립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하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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