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리며
2010.12.27 23:47
바쁜 중에도 마음에 문을 열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것은/ 이해인
사랑하는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들꽃처럼 이 한마디에 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
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
온 대지에 봄이옵니다
사랑하는 것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저의집 앞뜰로 카드를 대신하며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http://kr.blog.yahoo.com/jindalla2324ㅡ저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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