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05-1
2005.09.27 16:17
시는
말씀이 사는
고을입니다.
시는
태초의 말씀 하나님이
계신 곳이요
일하는 때요
만드는 사물이요
말하는 이유이며
바라는 목적입니다.
시는
우주 어느 곳에서도
피어나는 꽃입니다.
시는
고금 어느 때에도
잘 맞는 햇시계입니다.
시는
어떤 사물에도
자유로운 진리입니다.
시는
어떤 이유도
정당하게 하는 기적입니다.
시는
어떤 목적도
선으로 갚는 천사입니다.
시는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5 | 시선이 되는 날 | 오영근 | 2005.09.30 | 96 |
284 | 밤하늘 | 오영근 | 2005.10.04 | 103 |
283 | 다섯번 웁니다 | 오영근 | 2005.09.30 | 110 |
282 | 시는 05-9 | 오영근 | 2005.10.04 | 116 |
281 | 재활병원 30호실 | 오영근 | 2005.09.29 | 120 |
280 | 죽어 가는 즐거움 | 오영근 | 2007.08.30 | 123 |
» | 시는 05-1 | 오영근 | 2005.09.27 | 125 |
278 | 나는 시인이다 | 오영근 | 2005.10.03 | 126 |
277 | 눈(眼) | 오영근 | 2005.10.03 | 126 |
276 | 시는 05-3 | 오영근 | 2005.10.04 | 126 |
275 | 종의 기원 | 오영근 | 2007.02.06 | 127 |
274 | 시는 05-6 | 오영근 | 2005.10.04 | 128 |
273 | 아내와 그녀-4 | 오영근 | 2005.10.03 | 130 |
272 | 낚시꾼의 기도 | 오영근 | 2007.05.30 | 130 |
271 | 출생 명세서 | 오영근 | 2005.10.04 | 133 |
270 | 검은 눈동자 | 오영근 | 2007.01.14 | 133 |
269 | 점의 크기 | 오영근 | 2007.02.07 | 134 |
268 | 눈오는 아침 | 오영근 | 2005.09.30 | 135 |
267 | 밀회-2 | 오영근 | 2007.01.04 | 135 |
266 | 춤추는 삶 | 오영근 | 2007.03.22 |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