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05-6
2005.10.04 09:54
시는
보이지않는
마음의 그림자
그림자를 보고
마음을 읽는다.
시는
들리지않는
처절한 아우성
소리를 가늠하여
진실을 캐낸다.
시는
잘 차려놓은
영혼의 진수성찬
식성대로 즐기며
인생을 노래한다.
시는
보이지않고
들리지않고
맛도 향기도 없지만
영육을 푸짐하게 하는
백지의 마술.
시는
황홀한 요지경처럼
심포니 오케스트라처럼
고대광실 수라상처럼
온갗 욕구를 채워준다
온갗 영광을 들어낸다.
시는 .......
보이지않는
마음의 그림자
그림자를 보고
마음을 읽는다.
시는
들리지않는
처절한 아우성
소리를 가늠하여
진실을 캐낸다.
시는
잘 차려놓은
영혼의 진수성찬
식성대로 즐기며
인생을 노래한다.
시는
보이지않고
들리지않고
맛도 향기도 없지만
영육을 푸짐하게 하는
백지의 마술.
시는
황홀한 요지경처럼
심포니 오케스트라처럼
고대광실 수라상처럼
온갗 욕구를 채워준다
온갗 영광을 들어낸다.
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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