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볓정책

2007.05.20 19:00

오영근 조회 수:229 추천:27

님이여
때가 되었으니
옷을 훌훌
벗으리이다.

님이여
흥분한 철마도
오갔으니
슬슬 시작하리이다.

님이여
2300만이 다
굶어 줄을 때 까진
제가 너무한 거죠?

님이여
잘 사는 형님이
간도 쓸개도
오장육부 까지
다 빼 주었는데.

님이여
뜨거운 햇볓때문에
지치고 땀나고 더워서
북핵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웠습니다.

형님이여
형님이여
아이구 더워!
날 잡아 잡수!

(님: 대한민국 형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박쥐의 탄생 오영근 2008.02.19 239
184 탈레반을 사랑한다 오영근 2007.09.03 239
183 추석날 밤에 오영근 2008.09.14 238
182 장기 기증자 오영근 2004.06.04 237
181 사랑 연습 오영근 2008.03.25 236
180 명함 오영근 2008.03.19 236
179 남남북녀 오영근 2007.03.24 234
178 건망증은 즐거워 오영근 2007.06.10 233
177 진주와 낚시꾼 오영근 2008.05.23 232
176 영원한 삶에의 묵상- 26 오영근 2006.12.17 232
175 재혼행진곡 오영근 2007.10.09 229
» 햇볓정책 오영근 2007.05.20 229
173 9가지 성령의 열매와 메뉴 오영근 2005.12.13 227
172 주제 파악 오영근 2008.01.21 226
171 영원한 삶에의 묵상-19 오영근 2006.09.06 226
170 어느 마음밭 오영근 2008.09.19 225
169 영원한 삶에의 묵상- 27 오영근 2006.12.17 223
168 소금이고 싶다 오영근 2008.07.18 222
167 에벤에셀(여기 까지) 오영근 2007.10.11 222
166 미국 쇠고기 쇼 오영근 2008.05.29 221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6.19

오늘:
0
어제:
0
전체:
1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