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의 꿈

2008.06.19 05:07

오영근 조회 수:180 추천:12

통일되기 전에
그렇게도 말도 많고
말썽도 많더니.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내 살을 꼬집어 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명박장로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과
번영하는 농촌과 도시를
운하타고 즐기는 이 짜릿함!

호화 유람선에서
맛있는 미국 불고기 파티.

저어기 금강산 비로봉! 제일 높...
저어기 뾰족한 것은 남산타워! 방송...
저어기가 구월산 신단수! 단군 할...

아아!
나는 흰옷 입는 배달의 핏줄
이 꿈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으리라 않으리라 않으...

(야! 야! 깨! 너 꿈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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