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뵙습니다.

2004.01.09 10:44

김동찬 조회 수:136 추천:17

서북미 문학인 회의가 열렸던 겨울 타코마에서 뵌 지도 벌써 몇년이 됐군요.
그 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또 이렇게 같은 울타리에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사실은 살고 계신 곳과 저희 엘에이는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미국 땅이 넓다보니 같은 서부라 그리 멀게느껴지지 않고 또 이렇게 인터넷으로 자주 뵐 수 있게 되니 지척에 계신 것만 같습니다.
이곳의 문인들과도 교류를 가지시고 언젠가 이쪽으로 지나가실 때 이쪽 문인들은 모임이 매우 잦으니 날짜를 맞추어 참가해보시는 것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 건필하시고,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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